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전국 개스값 역대 최고가 또 경신

지역뉴스 | 사회 | 2022-05-11 08:49:26

전국 개스값 역대 최고가 또 경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년 전 대비 47% 올라, 갤런당 1.4달러 더 지출

 

전국 개솔린 가격이 또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하고 있다.

 

10일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4.374달러로 집계됐다. 전국 개스값은 1년 전보다 47.4% 급등했다. 이에 따라 미국인들은 주유할 때 1년 전보다 갤런당 1.407달러를 더 내야 한다.

 

가장 개스값이 비싼 주는 캘리포니아로 갤런당 5.841달러에 이르렀다. 개솔린 뿐 아니라 경유(디젤) 가격도 전국 평균이 갤런당 5.550달러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석유 제품 가격 급등의 배경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 교란이다. 미국 등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 우려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해 130달러 선까지 넘나든 것이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개솔린 평균 가격은 전쟁 초기인 지난 3월 14년 만에 처음으로 갤런당 4달러 선을 넘어 계속 상승 중이다.

 

원유 가격 상승과 노동력 부족 사태가 맞물린 미국의 휘발유 가격 오름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CNBC방송에 따르면 리포우오일어소시에이츠의 앤디 리포우 사장은 휘발유 가격이 향후 2주간 0.15∼0.20달러 추가 상승해 배럴당 4.5달러 선을 찍을 것으로 전망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속 편해야 삶이 편안하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속 편해야 삶이 편안하다"

최고의 프리바이오틱스 소스로 주목요거트와 함께 섭취 시 소화 건강 강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첫 걸음은 속편함에서 시작된다"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고객들에게 소화기 건강을 위한

메이시스, '애틀랜타 3개' 포함 매장 대거 폐쇄
메이시스, '애틀랜타 3개' 포함 매장 대거 폐쇄

66개 매장 폐쇄 결정럭셔리 상품 생산 집중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66개에 달하는 매장을 폐쇄한다.이번 폐쇄될 매장 리스트에는 메트로 애틀랜타에 위치한 3개의 매장도 포함된 것으

SM, 5년 만에 신인 걸그룹…8인조 '하츠투하츠' 내달 데뷔
SM, 5년 만에 신인 걸그룹…8인조 '하츠투하츠' 내달 데뷔

2월 24일 전격 데뷔SM 8인조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데뷔 예고 이미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가… 청소와 살균이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가… 청소와 살균이 중요하다

극심한 구토와 설사 동반 ‘겨울 구토병’손 소독제는 노로바이러스 없애지 못해‘2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즉시 세탁’ 노로바이러스는 위장관 질환으로, 구토와 설사(종종 동시에 발

이동섭 국기원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 "측근 인사 만날 예정"
이동섭 국기원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 "측근 인사 만날 예정"

2021년 명예 9단증 수여…태권도 인연으로 초청받아방미 기간 상·하원 의원 3명에게 명예 단증 수여 국기원은 2021년 1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

한인 여성 주차장 미행강도 피해

시애틀서 마켓 보고 나오다가방 낚아채고 질질 끌고가“허리뼈 다치고 금품 빼앗겨” 70대 한인 여성이 마켓 주차장에서 날치기 강도의 공격을 받아 금품을 빼앗기고 부상을 당했다. 워싱

충격과 공포… ‘마가(MAGA) 100일’ 수퍼 트럼피즘 몰아친다
충격과 공포… ‘마가(MAGA) 100일’ 수퍼 트럼피즘 몰아친다

■ 트럼프 2.0 시대 출범 D-7취임 100일내 핵심공약 패키지법 강행할 듯밀입국자 즉각 추방‘타이틀 42’규정 등취임 첫날 즉시 100개 행정명령 서명 예고 12일 워싱턴 DC

조셉 윤 주한대사대리 공식 부임
조셉 윤 주한대사대리 공식 부임

“한미관계 강화에 매진”    바이든 행정부가 조셉 윤(사진·연합)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로 파견한다고 지난 10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조셉 윤

조류독감 미국내 첫 사망자 발생

루이지애나 65세 환자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이하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인간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캘리포니아 어린이가 또다시 조류

현대차, 트럼프 취임식 100만달러 기부

트럼프-정의선 회동 추진 현대차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오는 20일 취임식에 1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11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현대차 관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