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송 대표도 재신임
젊은층 영입, 그랜트 노력
애틀랜타 및 조지아 전역에서 노숙자 사역 및 교도소 선교를 앞장서온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지난달 30일 제임스 송 대표를 재신임하고 새 이사장에 최진묵 목사를 선임하고 새 이사진 7명도 선임했다.
10일 오후 본사를 방문한 제임스 송 대표와 최진묵 이사장은 해서 미션 아가페의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임스 송 대표와 최진묵 목사는 '미션 아가페의 봉사자들이 연령이 높은 층이 다수여서 이제 더 젊은 세대로의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최 목사의 이사장 선임은 새로운 젊은 층을 추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미션 아가페는 봉사 단체로서 미국 정부로부터 그랜트를 받는 것에 노력할 예정이며 해당 관련 전문가도 초빙할 예정이다.
미션 아가페는 팬데믹 기간 중에도 노숙자 사역, 마스크 나눔, 샌드위치 사역, 교도소에 마스크 및 세정제, 스낵, 라면 보조, 쉘터 음식 보조 등의 봉사를 미국 자선재단과 함께 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노숙자를 위해 3만끼의 음식을 준비하며, 사랑의 점퍼 행사, 남미에 선교사 파송 및 밥 퍼 사역 등을 해왔다.
제임스 송 회장은 “이 모든 봉사는 우리 애틀랜타 한인들의 작은 정성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며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했다. (문의=제임스 송 770-900-1549)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