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및 동남부는 와플 하우스
텍사스 로드하우스, 칠리스 상위
아직도 진행중인 코로나19 대유행은 직장과 학교일정에서부터 라이브 스포츠, 심지어 친구와 이웃을 맞이하는 방식까지 혼란에 빠뜨렸다.
팬데믹의 뉴노멀은 미국인의 식사습관을 크게 변화시켰다.
시장분석 기관인 탑 데이터(TOP Data)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주얼 다이닝 체인을 각 주별로 조사했다. 1200만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집계된 방문 데이터를 분석하고 2021년 수치와 비교해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체스토랑 체인 및 주를 비교했다.
조지아주 설문조사에 의하면 상위 5개 체인 레스토랑은 와플하우스, 칠리스 그릴 앤 바, 크래커 배럴, 아이홉, 올리브 가든의 순이었다.
와플하우스는 동남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앨라배마, 미시시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이번 조사에서 밝혀진 점은 2021년에 비해 캐주얼 레스토랑을 찾은 유동인구가 8% 증가했으며, 6개 주에서는 작년에 비해 방문자 수가 감소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찾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은 텍사스 로드하우스로 12개 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칠리스 그릴 앤 바가 10개 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