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5월22일까지 코리안넷서 개별 신청 접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2022년 한글학교 교사연수(비대면)’ 참가자를 모집한다.
연수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방식으로 시행된다.
교사들의 사전 요구를 분석해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한국 역사·문화에 대한 집중연수와 세계 시민교육, 최신 온라인 교육 트렌드 등 한글학교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재외동포로서 한글학교에서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현직 교사다. 현재 수업을 맡고 있는 교장과 교감도 신청할 수 있다.
연수는 총 45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225명씩 1차(8월 15~21일)와 2차(8월 24~30일)로 나눠 실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에서 개인별로 신청하면 되며, 연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넷과 스터디코리안(study.korean.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한글학교의 역량은 한글학교 선생님들의 역량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교사연수에 많은 선생님이 참여해서 우리 동포 자녀들이 글로벌 코리안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