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가 침입하면 주로 호흡계와 심혈관계에 감염증이 생긴다.
부정맥(Arrhythmia)은 심혈관계에 흔히 나타나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 가운데 하나다.
부정맥은 보통 심장 박동이 불규칙한 걸 말하지만, 심박이 너무 빠르거나 느린 것도 포함된다.
특별한 이유 없어 1분당 심장박동이 ‘100회 이상’이면 빈맥, ‘60회 미만’이면 서맥으로 간주한다.
부정맥을 방치하면 심장마비 등 각종 심장질환이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코넬 의대 과학자들이, 어떻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부정맥을 유발하는지 밝혀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