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의 오택근·최명자 초청 집회
2022년도 비전교회 특별찬양집회 ‘위로와 평안을 나누는 쉼 콘서트’가 2일 저녁 비전교회(담임목사 정경성) 예배당에서 개최돼 코로나19와 싸우느라 지친 영혼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했다.
CCM 가수 위드(With)의 오택근 전도사와 최명자 사모가 초청돼 디앵한 찬양을 선보인 이날 콘서트에는 비전교회 ‘뿔라 여성중창단’ 도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뽐냈다.
오택근 전도사는 아이스 브레이크 시간에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청중들과 거리를 좁히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귀있는 자들은 들을 지어다’, ‘난 난 난’, ‘내구주 예수를’, ‘좁은 문’ 등의 찬양을 부르고 최명자 사모와 듀엣으로 ‘나의 안에 거하라’를 찬양했다.
이어 비전교회 ‘뿔라 여성중창단’이 ‘저 장미꽃 위의 이슬’을 찬양했다. 최명자 사모는 ‘야베스의 기도’로 축복하며 “코로나19팬데믹을 지나면서 가장 위로가 됐던 곡이 ‘어메이징 그레이스’ 찬양”이라면서 “이 곡으로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비롯해 왜 날 사랑하나, 그들의 눈물, 감사, 해가서산에 기우네 등의 찬양을 들려준 최 사모는 ‘오 해피데이’, ‘나의 죄를 씻기는’, ‘주의 보혈’, ‘마지막 날에’ 등의 찬양을 함께 했다.
비전교회 정경성 목사는 “은혜로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을 나누길 소망항다”고 인사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