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앤섬/블루크로스 블루쉴드 500만달러 벌금

지역뉴스 | 사회 | 2022-03-29 14:00:47

앤섬, 네트워크, 목록, 보험사, 벌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조지아보험국 반복 위반 벌금 부과

의사 혹은 병원 네트워크 목록위반 

 

조지아주 보험국은 가입자의 권리를 수년간 반복적으로 위반한 앤섬/블루 크로스 블루 쉴드 보험사에 500만달러의 벌금을부과했다.

존 킹 조지아주 보험국 커미셔너는 29일 아침 주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벌금은 조지아주 역사상 가장 큰 벌금이라고 밝혔다.

킹 커미셔너는 “취임 첫날부터 조지아 전역의 개인, 의사, 병원 등에서 앤섬 보험사에 대한 불만 신고가 넘쳐났다”고 전했다.

앤섬 보험사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은 네트워크라고 불리는 의료 제공자 목록이 부정확하다는 것이다. 환자는 보통 의사나 병원이 해당 보험사와 ‘네트워크’가 돼 있는지 여부에 따라 보험 구매를 결정한다. 이 경우 보험사는 해당 의사나 병원과 자체 계약을 맺어야 한다.

하지만 앤섬 보험사의 경우 의사 혹은 병원이 ‘네트워크’ 목록에는 들어가 있었으나 환자가 정작 치료를 받은 후 사실이 아님을 알게돼 서비스 비용 전액을 지불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보험당국이 전했다.

이런 사건들은 킹의 전임자 시절부터 수년간 반복적으로 보고됐다. 이에 킹 커미셔너는 1년 전부터 조사를 시작했다. 앤섬의 대변인은 AJC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으로 응답하지 않았다. 박요셉 기자

앤섬/블루크로스 블루쉴드 500만달러 벌금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윤 "불법 수사이지만 유혈 사태 막기 위해 공수처 출석"
윤 "불법 수사이지만 유혈 사태 막기 위해 공수처 출석"

체포영장 집행 후 입장 표명…"이 나라 법이 모두 무너졌다""수사권 없는 기관에 영장 발부…불법의 불법의 불법 자행"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공

[속보] 윤대통령 계엄 사태 43일만에 체포
[속보] 윤대통령 계엄 사태 43일만에 체포

헌정사상 처음…무장한 계엄군 국회 봉쇄·정치인 체포·구금 지시 혐의질문지만 200여쪽 방대…이대환·차정현 부장검사 2명이 직접 조사할 듯"불법수사" 尹, 진술거부권 행사 전망…48

PCA 포장업체, 애틀랜타 인근 공장 폐쇄
PCA 포장업체, 애틀랜타 인근 공장 폐쇄

피닉스 인근 새 공장 개설 예정고객 서비스 향상 위해 결정 지난 9일 PCA(Packaging Corporation of America)가 103명이 근무하고 있는 애틀랜타 인근

주지사, 학교안전 보조금 5천만 달러 추가 배정
주지사, 학교안전 보조금 5천만 달러 추가 배정

총 보조금 1억5,800만 달러로 늘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3일 올해 조지아의 학교 안전을 위해 5,000만 달러를 추가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켐프 주지사는 2

아들 혼자 걷게 한 엄마 체포 사건 2라운드
아들 혼자 걷게 한 엄마 체포 사건 2라운드

해당 여성 유명TV 토크쇼 출연체포 부당 호소∙∙∙동조여론 확대 10세 아들이 동네를 혼자 걷도록 방치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던 조지아 여성이 TV  토크쇼에 출연해 당국의 조

〈한인타운 동정〉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
〈한인타운 동정〉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귀한 손님께 정성스럽게 음식을 대접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감자탕 전문점 이바돔이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로 황제 우거지탕을 9.99불에 제공한다

켐프, 조지아 인프라 개선에 10억 달러 투자
켐프, 조지아 인프라 개선에 10억 달러 투자

조지아 매치 확대, 소송규칙 개편 조지아 주의회 입법회기가 개막한 가운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의 급증하는 흑자를 활용해 10억 달러 이상을 대규모 도로 건설 프로젝트와 주

마치 공항처럼∙∙∙등교 때도 금속탐지기 통과해야
마치 공항처럼∙∙∙등교 때도 금속탐지기 통과해야

총격참사 애팔래치고에 금속탐지기교육청, 관내 타 학교에도 설치 추진 지난해 총격참사를 겪은 애팔래치고에 금속탐지기가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학교 안전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

코윈 애틀랜타 올해 첫 정기모임 개최
코윈 애틀랜타 올해 첫 정기모임 개최

조앤나 조 총무, 엘리사벳 지 회계 선임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지회(회장 김문희)는 13일 오후 6시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2025년 첫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애틀랜타 기업·단체, LA 화재 피해 복구에  힘써
애틀랜타 기업·단체, LA 화재 피해 복구에 힘써

LA 화재 복구 난항에 애틀랜타 지원 기부물품· 기부금·대피 장소 마련 등  최근에 일어난 LA 산불 확산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 기업들이 피해자를 돕기 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