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용품업체인 헤퍼(Hepper) 가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National Puppy Day)을 맞아 발표한‘ 반려견이 살기 좋은 세계 도시 탑10’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가 1번째에 랭크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반려견에 친화 적인 도시로 꼽힌 샌프란시스코는 반려견 공원수는 물론 반려견에게 친화적인 레스토랑과 샤핑센터 수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많은 점과 강아지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들이 개 최되고 있는 점 등이 인정됐다.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는 암스테르 담(네덜란드), 텔아비브(이스라엘), 토론토(캐나다), 파리(프랑스), 시애틀(미국), 베를린(독일), 로마(이탈리아) 등이 2~8위에 올랐다. 10위는 제네바(스위스)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