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우크라이나 돕기 자선음악회 연다

지역뉴스 | 사회 | 2022-03-14 12:07:03

우크라이나 돕기, 자선 음악회, 애틀랜타 신포니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9일(토) 오후6시, 한인회관 

애틀랜타 신포니아(지휘자 박평강)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우크라이나 성금 모금 음악회’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 애틀랜타 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기독실업인회(CBMC스와니 지회장 천경태)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애틀랜타 신포니아(음악감독 및 지휘 박평강)의 연주로 전쟁의 아픔과 고통 속에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위로와 평화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특별히 우크라이나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하는 지역 한인 및 외국인 음악가들이 재능 기부로 연주회에 참여하며, 소프라노 민복희, 소프라노 홍승희, 바리톤 임성규는 ‘희망으로’, ‘신 아리랑’ 등 주옥 같은 한국 가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조지아 국제 지휘 콩쿨 공동 우승자이자, UGA 오케스트라 지휘 박사학위 과정 중에 있는 박평강 지휘자는 “애틀랜타 한인회를 중심으로 여러 한인 단체와 동포분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에 여러 음악가분들과 동참할 수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모두가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곡들로 연주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뜻을 모아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행사 당일 성금 모금함이 준비될 예정이다.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애틀랜타 한인회(770-813-8988)로 하면 된다. 박선욱기자

우크라이나 돕기 자선음악회
애틀랜타 신포니아

우크라이나 돕기 자선음악회
애틀랜타 신포니아(지휘자 박평강, 사진)의 ‘우크라이나 성금 모금 음악회’가 3월 19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소프라노 민복희
소프라노 민복희

소프라노 홍승희
소프라노 홍승희

바리톤 임성규
바리톤 임성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채소 많이 섭취하면 노년기 인지 저하 속도 늦춰”
“채소 많이 섭취하면 노년기 인지 저하 속도 늦춰”

■치매 위험 줄이는 15가지 과학적 방법“ 비만은 치매 위험 요인… 규칙적 운동을대상포진 등 바이러스 예방 백신 맞아야매일 종합비타민 섭취… 청력보호도 중요” <사진=Shut

김의성, 나훈아 저격글?  “딱 봐도 훌륭한 어른”  의미심장
김의성, 나훈아 저격글? “딱 봐도 훌륭한 어른” 의미심장

사진=스타뉴스, 김의성 SNS 배우 김의성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로 근황을 알렸다.김의성은 15일 “딱 봐도 훌륭한 어른. #중증외상센터”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

작년 12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9%↑…예상 부합

근원물가 상승률은 3.2%로 예상 밑돌아…인플레 정체에도 시장은 '안도' 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로 반등하며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미국의 물가

달러 가치 2년여 만에 최고… “5% 추가 상승 가능”
달러 가치 2년여 만에 최고… “5% 추가 상승 가능”

트럼프 관세·인플레 우려원 화 1,460원대 고공행진 미국 국채 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시장 ‘발작’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달러화 가치도 2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급증

2023년 대비 18.5%↑…하루 13.4명 이용해상 52.8%, 육상 47.1% 순…20·30세대가 과반 지난해 미국 등 해외에 체류한 재외 국민이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이

불법 성매매 한인 여성들 체포

스파업소 마사지 위장경찰 함정수사에 덜미 펜실베니아주 사우스 애빙턴 지역에서 한인 여성 2명이 불법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 뉴욕에서 원정온 이들은 손님을 가장한 경찰의 함정 수사

‘화재 손실… 보험업계 300억·경제손실 2,750억달러’
‘화재 손실… 보험업계 300억·경제손실 2,750억달러’

■ 웰스파고 피해현황 분석미보험 주택도 상당 추정강풍 계속돼 피해 확산고용감소 등 경제손실↑ 대형 산불로 보험 업계는 물론 지역 경제도 천문학적인 경제손실이 예상된다. 소방대원들이

연방의회서 “미주 한인의 날 축하”
연방의회서 “미주 한인의 날 축하”

한미 양국 정상 축사 보내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참석 미주 한인의 날인 지난 13일 연방하원 레이번 하우스 빌딩내 골드 룸에서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

2023년 파워볼 1등 당첨자 말리부 385만불 저택 전소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20억 달러의 1등 잭팟에 당첨돼 돈벼락을 맞았던 남성도 이번 LA 대형산불의 화마를 피하지는 못했다. LA타임스는 지난 2023년 20억 달러가 걸렸던 파워

연준,“한동안 금리 동결 가능성 시사” 주목
연준,“한동안 금리 동결 가능성 시사” 주목

올해 기준금리 전망“인플레 여전히 위협”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로이터]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인사들이 한동안 금리 동결을 시사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