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모리 2위, UGA 3위
조지아주 최고 대학으로 조지아텍이 선정됐다.
니치닷컴(Niche.com)에서 발표한 2022년 전국 대학교 순위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 조지아텍이 1위, 에모리대학이 2위, 조지아대학(UGA)이 3위를 차지했다.
니치에서는 매년 미국 내 1,000여개 이상의 대학교를 평가하여 순위를 발표한다. 학업성적, 학비 및 재정보조, 교수진, 캠퍼스 질, 인종/배경 다양성, 학교 생활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조지아텍 신입생들의 합격률은 21%였으며, 평균 SAT 점수는 1300~1510이며, 학자금 보조 등을 제외한 학비는 1만6,883달러 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에모리대학의 합격률은 16%, SAT 1360~1530이며, 학자금 보조를 제외한 학비는 평균 2만5,942달러였다. 3위 조지아대학의 합격률은 45%, SAT 1240~1420이며, 학자금 보조 등을 제외한 학비는 1만5,961달러였다.
조지아텍은 전국 공립대 중 4위를 차지했다. 미국 최고의 공립대학은 UCLA가 선정됐고, 2위는 미시간대학교, 3위는 버지니아대학교가 차지했다.
조지아텍의 전국 순위는 30위, 에모리대는 35위, UGA는 57위를 차지했다.
2022년 미국 최고의 대학은 MIT가 선정됐다. 2위는 하버드, 3위는 스탠포드, 4위는 예일, 5위는 프린스턴 대학이 차지했다.
한편 니치닷컴의 탑 파티스쿨 순위에서는 UGA가 지난해와 동일하게 전국 6위에 선정됐다. 툴레인대학교가 파티스쿨 1위를 차지했고, 플로리다주립대 2위, 위스콘신대가 3위로 뒤를 이었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