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첫 미사 집전
둘루스 소재 성김대건한인성당의 제4대 주임신부로 염영섭 신부가 새로 부임해, 오는 5일 오전 10시 첫 미사를 집전한다.
정만영 주임신부의 뒤를 이어 부임한 염영섭 신부는 1987년 예수회에 입회 후 1997년 사제서품을 받았다. 이후 서강대학교 대회협력 실장, 서울대교구 수도회 사목실장, 미얀마 챔피온 인스티튜션원장을 맡았으며, 아일랜드에서 제 삼수련을 하고 2010년 최종서원을 마쳤다. 지금까지 기쁨나눔재단 설립자 겸 상임이사, 서강대 학교법인 이사와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둘루스 성김대건한인성당의 주소는 2249 Duluth Hwy, Duluth이며, 문의는 770-622-2577로 하면 된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