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교회(담임목사 임충만)가 카니발 형식의 가을 페스티벌을 지난달 30일에 열었다. 어린이들의 관심사인 마인크래프트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 아이들은 다양하고 신나는 게임을 하고 캔디와 팝잇 등 많은 선물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남우진 전도사는 재미있는 말씀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복음을 흥미롭게 전달했다.
부모님들을 위해서도 캠프파이어와 달고나 라테가 준비돼 옛 추억과 함께 서로를 알아가며 따뜻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임충만 목사는 이번 가을 페스티벌은 요즘 아이들의 세계관의 연결을 통해 교회 또한 재미있고 소통이 있는 곳이며 복음이 즐겁다는 경험을 주어 교회와 아이들이 이음(Bridge)이 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음교회 어린이 부서인 ‘Bridge Kids(BK)’는 ‘다리 놓는 아이들’이라는 의미로, 아이들이 세상에 나아가 세상을 품고 예수님께로 잇기 위하여 다리를 놓는, 탁월하고 영향력 있는 아이들로 교육하고 키우는 사역을 하고 있다.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과 이음이 되는 교회’를 표방하는 이음교회(Bridge Methodist Church, 감리교)는 스와니 130 Satellite Blvd NW Ste E에 위치한다. 문의 전화는 214-469-5271 이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