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축구선수 손흥민의 열애설이 확산하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YG는 "지수와 관련된 열애설 루머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10일 밝혔다.
YG는 "루머가 해외에도 확산하면서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자 한다"며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지수가 손흥민 소속팀인 토트넘 경기를 현지에서 관람한 점, 두 사람이 같은 시기에 입국했다는 점 등을 근거로 이들이 교제하는 사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일부 언론도 이런 내용을 보도하면서 열애설이 확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