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첫광고

귀넷 SAT 점수 주 및 전국 평균 웃돌아

지역뉴스 | 교육 | 2021-09-17 14:41:50

귀넷,SAT,점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전국 평균보다 94점 더 높아

ERW567 수학565 총 1132점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는 17일, 귀넷카운티 학생들의 2021학년도 SAT 점수가 조지아주 및 전국 평균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해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귀넷카운티의 SAT 평균 점수는 읽기와 쓰기 567점과 수학 565점을 합한 1132점으로, 주 평균 점수인 1077보다 55점이 높고, 전국 평균 점수보다 94점이 더 높다. 

캘빈 왓츠 교육감은 “SAT 점수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너무 자랑스럽고 기쁘다. 여기에는 학생 성취도 향상에 대한 우리 학군의 초점, 교사들의 헌신, 이전과 다른 학습 환경을 견뎌낸 학생들의 끈기와 결단력들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SAT는 읽기와 쓰기(ERW, Evidenced-Based Reading and Writing)와 수학(Mathematics) 각 800점 씩 합계 1600점이 만점이다.

귀넷에서는 코로나19와 일부 대학 입학 조건의 변화로 2020년 8,166명이었던 응시자 수가 올해는 5,430명으로 감소했고, 21개의 고등학교 SAT 점수는 증가했다.

GCPS는 이번 SAT 결과가 다양한 학생 그룹의 형평성과 성취도 면에서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전했다.

흑인 학생의 경우 2020년과 비교해 1028점에서 1058점으로 올랐으며, 히스패닉계 학생들도 26점 상승해 1072점을, 백인 학생의 경우도 1159점에서 14점 증가한 1173점을 받았다.

평균 종합점수가 1221점인 아시아 학생 그룹은 작년 대비 30점 상승했다.

한인들이 많이 다니고 있는 학교의 SAT 점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콜린스 힐고 1114점(ERW 556점, 수학 559점)

둘루스고 1123점(ERW 554점, 수학 569점)

귀넷과학고 1378점(ERW 677점, 수학 700점)

밀 크릭고 1141점(ERW 570점, 수학 571점)

노스 귀넷고 1210점(ERW 601점, 수학 609점)

피치트리 릿지고 1155점(ERW 576점, 수학 579점) 이지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들 앞에서 수갑 채워부모“시골마을선 흔한 일" 자녀를 둔 한인들이 미국 이민 초기 시설 겪는 혼란스러움 가운데 하나가 자녀 케어 문제다. 한국과는 달리 일정 연령 이하 자녀를

‘마약 전과자’ 빅뱅 탑, ‘오징어 게임2’ 제발회 불참..은퇴 번복 부끄러웠나?
‘마약 전과자’ 빅뱅 탑, ‘오징어 게임2’ 제발회 불참..은퇴 번복 부끄러웠나?

사진=넷플릭스‘오징어게임2’예고 영상 캡처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 제작발표회에 불참을 결정했다.넷플릭스 측은 오는 12월 9일(한국시간 기준) 서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소셜미디어 이용 현황설문조사 “93% 이용 경험”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은 소셜미디어 중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유병률도 14%까지 치솟아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1990년의 4배로 증가해 8억여명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 밝혔다. WH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90년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보험사기에 사용된 가짜 곰 의상.<가주 보험국>   고급차에 고의로 흠집을 낸 뒤 보험금을 청구한 사기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가짜 곰 의상을 입고 주방기구를 이용해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호주 연구팀 "활동량 하위 25%가 하루 1시간 더 걸으면 수명 6시간 증가" <사진=Shutterstock>  40세 이후 신체 활동량을 전체 인구 상위 25% 수준으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 취임일 무더기 행정명령 준비군대까지 동원해 강력 국경봉쇄스케줄 F 부활 공무원 해고 유력파리협약 탈퇴·전기차 정책 폐지비상사태 선포후‘수퍼관세’부과   “취임 첫날에는 독재자가

환율,‘강달러’ 지속…원화 등 대비 초강세

‘4분기 환율 1,385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강달러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올해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345원에서 1,385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