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총 필라에서 정기총회
사무총장에 이제선 목사
미주한인기독교 총연합회(미기총) 제22차 정기총회가 “회복과 부흥(사40 : 27~31)”라는 주제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필라델피아 몽고메리장로교회(담임목사 최해근)에서 개최됐다.
23일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이대우 목사의 인도로 찬양, 김동욱 목사의 기도, 민승기 목사(대표회장)의 설교와 성찬식, 중보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합심기도 후 각 단체장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한국에서는 영상으로 참가했다.
24일 오전에 열린 정기총회는 민승기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제22대 대표회장에 이대우 목사가 선출됐다.
이어진 취임예배에서 이대우 목사는 정기총회 주제 사 40: 27~31 본문말씀으로 “미기총이 좋으신 하나님을 앙망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새 힘을 얻어 4,300개 미국 한인 교회를 잘 섬기자"고 설교했다. 뉴저지 남성 목사합창단의 특별찬양 후 황의춘 목사의 인도로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랭커스터 에스더 성극관람이 있었다.
제22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이대우 목사는 필라 한빛성결교회 담임목사로 필라교협 회장을 역임했으며 소속 교단인 미주 성결교회 부총회장이다.
상임회장에 김동욱 목사가, 각 지역별로 동부 공동회장에 이재덕 목사, 서부 공동회장에 진유철 목사, 남부 공동회장에 장석민 목사, 중부 공동회장에 이성철 목사가 선임됐으며, 중남미 공동회장과 캐나다 공동회장은 곧 선임될 예정이다. 사무총장에는 이제선 목사가 선임됐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