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년별, 과목별로
풀턴공립학교는 코로나19 감염으로 격리 중인 학생에게 온라인 튜터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풀턴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코로나19 격리로 대면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튜터 서비스 지원 자금으로 약 300만달러를 승인했다.
학생들은 집에서 3시간씩 교육청에서 승인한 기관의 튜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육청은 이달 말 정도부터 이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와 달리 풀턴공립학교는 현재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동시에 진행하지 않는다. 집에서 격리 중인 학생들은 과제나 녹화된 강의 혹은 교사가 제공해주는 방과후 온라인 리뷰세션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튜터 서비스는 모든 학년별, 과목별로 제공된다. 격리 중인 학생들은 온라인 튜터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는 코드번호를 우편이나 이메일로 받게 된다.
한편 풀턴공립학교는 튜터지원업체와 협력하여 팬데믹 동안 학업 저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학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