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17일(현지시간) 미군이 경비를 서고 있는 가운데 한 아프간 소녀가 공항 담을 기어오르고 있다. 외신은 수천 명의 아프간인이 탈출 기회를 엿보며 공항 주변에서 천막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곳 공항은 탈레반에 포위됐지만, 아직 미군의 통제하에 있어 사실상 유일한 탈출 통로다. <연합뉴스>
미군 경비 속 카불 공항 담 넘는 아프간 소녀
글로벌뉴스 | 사회 | 2021-08-19 09:23:06아프간소녀,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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