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활력과 기쁨을 주는 공간
교통, 산책로, 재밌는 프로그램
조이너스 케어가 일상의 활력과 기쁨을 드리는 시니어를 위한 공간, ‘시니어 데이케어’를 6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조이너스 케어는 최은숙 대표에 의해 2014년 설립돼 가정방문간호간병서비스(이하 홈케어)를 시작했다.
조이너스 케어의 홈케어는 현재 한인이 운영하는 홈케어로서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3백명 이상의 전문 간병인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년간의 우수한 서비스로 고객의 35%는 한인이 아닌 영어권 또는 다른 소수 민족으로 구성되기에 이르렀다.
조이너스 데이케어는 2021년 정식 인가를 받아 6일 정식 오픈했다. 시니어 데이케어는 메디케이드 노인 및 장애인 면제 프로그램(Medicaid EDWP) 또는 개인 지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노크로스 시설은 4.7에이커 땅에 자리잡은 47,000SF 건물이 다채롭게 꾸며져 있으며, 초대형 스크린과 음향시설, 산림욕이 가능한 숲 속 산책로가 특징이다.
또한, 시니어에게 활력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우수한 인력을 충원하여 노래교실, 건행체조, 웰빙댄스, 칠교놀이, 다도교실, 조아체조, 종이접기, 장고, 합창, 한국무용, 성경공부, 건강상식, 미술, 색소폰, 문화산책, 영어/시민권, 바둑, 탁구, 음악감상, 영화감상, 독서, 빙고/심봤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조이너스 케어 강지연 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 및 신체건강을 위해 최고의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조이너스 데이케어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9시-오후2시이며, 주소는 3120 Crossing Park NW, Norcross, GA 30071이다. 전화문의: 678-552-1616.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