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대표 김고운)는 6일 오전 둘루스 로뎀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테말라 아동 사랑의 운동화 모금, 최일도 목사 신간 ‘러브스토리’ 출간, 서울의 밥퍼나눔 운동본부 증개축 등에 관해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에서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의 부인이며 미주다일공동체의 책임 본부장인 김연수 사모가 참가해 최근 소식을 전했다.
김고운 대표는 “지난해 성탄절을 시작으로 중남미 과테말라 치말떼낭고 도시에서 과테말라 다일공동체 밥퍼와 빈곤가정 아동결연 사역이 시작됐다”며 “유성재 원장이 현재 67명의 아동을 결연해 후원하고 있으며, 새 신발을 신어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10달러 후원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국의 무료급식소 밥퍼나눔 운동본부가 증개축되고 있음을 알렸다. 총공사비 17억원 가운데 현재 5억원이 부족한 상태다. 기존의 오래되고 열약한 시설에서 이용하는 노숙저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게 증개축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김연수 사모는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최일도 목사의 신간 도서 '러브스토리' 가 출판된 것을 알렸다. 이 책은 다일공동체의 사역을 알리는 내용의 책이다.
▶후원문의: 770-813-0899, usa@dail.org, ▶후원금 보낼 곳: Dail Community of USA, P.O.Box337, Suwanee, GA 30024.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