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첫광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빌보드 앨범차트 5위…자체 최고 기록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1-06-14 09:09:56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13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가 이번주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 차트에서 기록한 최고 순위로, 전작 '미니소드1 : 블루 아워'(25위)의 순위보다 20계단 뛰어올랐다.

K팝 그룹 가운데 빌보드 200 '톱 5'에 오른 팀은 현재까지 이들을 비롯해 그룹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슈퍼엠, NCT 127, 몬스타엑스 등 6팀뿐이다.

 

다른 팀들에 비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제 막 신인 범주를 벗어난 데뷔 3년 차라는 점이 눈에 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데뷔 3년 차 그룹이 세운 성적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자, 올해 나온 K팝 아티스트 앨범 중 최고 순위"라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3월 데뷔 앨범인 '꿈의 장 : 스타'(140위)로 빌보드 200에 처음 진입해 '글로벌 루키'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미니소드1 : 블루 아워'가 이보다 100계단 이상 오른 25위를 기록하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K팝 그룹 중 하나로 꼽혔다.

신보인 '혼돈의 장: 프리즈' 역시 지난달 31일 발표된 후 1주일간 63만여장이 판매돼 이들이 빌보드에서 새 기록을 쓸지 관심이 쏠렸다.

 

 

빌보드에 따르면 이 앨범은 미국에서 4만3천장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다.

실물 앨범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이 3만9천장으로 전체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앨범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에다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낸다.

최근 '혼돈의 장: 프리즈'는 빌보드 세부 차트인 '월드 앨범' 차트 4위에 오르고 타이틀곡 '제로바이원 러브 송'(0X1=LOVESONG)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신보에 데뷔 후 첫 영어 곡인 '매직'(Magic)을 수록하며 본격적으로 미국 음악 시장 겨냥에 나섰다.

앞서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ABC 유명 토크쇼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최초로 무대를 선보이는 등 현지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한국시간) 오후에는 CBS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서 같은 곡의 무대를 꾸민다.

<연합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빌보드 앨범차트 5위…자체 최고 기록
투모로우바이투게더[빅히트뮤직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