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인 코리안타운 지정 추진협의회는 12일 귀넷 상공회의소 닉 마시노 회장 및 /CEO 및 폴 오 공공정책 및 지역사회 매니저와 둘루스 귀넷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 추진협의회는 코리아타운 지정 취지, 애틀란타 한인 사업주와 귀넷 카운티, 그리고 조지아주에 끼칠 긍정적인 영향,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마시노 회장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시노 회장은 코리아타운 지정 활동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었다.
이 자리에는 이홍기 한인상의 회장, 김백규 한인식품협회장, 한인상의 썬박 미쉘강 부회장, 존리 한인상의 고문, 송지성 추진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가했다.
한편 코리아타운 지정 추진협의회가 15일 오후 6시 둘루스 서라벌에서 발기인 모임을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선 ▲코리아타운 지정 추진 취지 보고 ▲코리아타운 추진 경과 보고 ▲협의회 의장 선출 ▲향후 계획 수립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