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영사관 이광석 부총영사는 지난 29일 오후 내쉬빌 테네시 보훈처를 방문해 한국정부가 테네시주 참전용사에게 보내는 KF94 마스크 10,000매를 토미 H. 베이커 보훈처장에게 전달했다.
이 부총영사는 김영준 총영사를 대신해 한국전에 참가한 UN군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속에서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가 참전용사들이 코로나를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번 마스크 전달식에는 한국전 참전용사를 비롯 이인주 테네시한인연합회 회장, 신희경 내쉬빌 한인회장 및 테네시 보훈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