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C는 지난 20일 취임한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주요직을 맡게 된 조지아주 대학 출신들을 소개했다.
세드릭 리치몬드(Cedric Richmond)
바이든 행정부에서 대통령 선임 보좌관 겸 백악관 공공업무실(OPE) 책임자를 맡게 된 리치몬드는 모어하우스(Morehouse) 대학을 졸업하고, 루이지애나에서 하원의원으로 재직했다.
엘리자베스 셜우드-랜달(Elizabeth D. Sherwood-Randall)
바이든 대통령이 국토안보부 보좌관 겸 국가안보부 부보좌관으로 선임한 셜우드-랜달은 조지아텍의 국제학 교수이고, 2014년~2017년 1월까지 에너지부 차관으로 재직했다.
사이러스 쉐파(Dr. Cyrus Shahpar)
COVID 데이터 국장을 맡게 된 쉐파는 에모리 대학의 응급의학과 의사이며,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의 글로벌 신속대응팀 팀장으로 근무했다.
애덤 슐츠(Adam Schultz)
조지아주립대를 졸업한 슐츠는 백악관 공식 사진작가로 임명된다. 슐츠는 바이든 캠페인의 수석 사진작가였다.
아미자 타운샌드-홈즈(Amijah Townsend-Holmes)
스팰먼(Spelman)대학을 졸업한 타운샌드-홈즈는 백악관 커뮤니케이션실 언론 담당으로 근무하게 된다.
애슐리 존스(Ashley Jones)
조지아대학교를 졸업한 존스는 대통령 및 하원 입법부 연락 담당으로 근무하게 된다. 존스는 현재 뉴멕시코 상원의원인 벤 루잔(Ben Lujan)의원이 연방하원의원이었을 때 수석 보좌관이었다.
Jahi Wise(야히 와이즈)
모어하우스(Morehouse) 대학을 졸업한 와이즈는 기후 정책 재정부의 수석 보좌관으로 근무하게 된다. 와이즈는 바이든 캠페인의 정책 고문이었으며, 청정 에너지 및 기후 인프라 투자 기관인 녹색자본연합(Coalition for Green Capital)의 정책 담당자였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