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닷새 앞두고 대통령 공식 계정을 이관할 계획을 밝혔다.
15일 트위터는 블로그를 통해 “2017년에도 그랬듯이 트위터는 미국 정부와 적극 협력해 행정부 전반에서 트위터 계정의 자료 보관과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당선인이 20일 취임함에 따라 트위터는 @WhiteHouse(백악관), @POTUS(대통령), @VP(부통령), @FLOTUS(영부인) 및 @pssSec(백악관 대변인)를 포함한 트위터 계정의 이양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