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믿음으로 살아 올해 생존의 은혜 넘치기를"

미주한인 | 종교 | 2021-01-11 16:16:21

신년기도회,교협,CBMC,하례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교협·CBMC 신년기도회 및 하례식

한인사회와 미국·한국 위해 기도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백성봉 목사)와 북미주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회장 박화실)가 공동 주최하는 연례 ‘신년기도회 및 하례식’이 9일 오전 7시30분 아틀란타 주님의교회(담임목사 김기원)에서 개최됐다.

팬데믹으로 소수의 인원만 현장 예배에 참여했으며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기도회는 박화실 중부연합회장의 대표기도, 임창원 YCBMC애틀랜타지회 총무의 성경봉독, 소프라노 이은경 집사의 특송, 송지성 장로의 헌금기도, 설교, 신년 특별기도 및 신년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성봉 목사는 히브리서 11장7절 본문으로 ‘성경적 믿음과 종교적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백 목사는 “믿음의 모델인 노아의 믿음에는 보이지 않는 영적 영역에 대한 믿음, 하나님과 말씀에 대한 순종과 경외, 믿음의 증거와 결과 제시, 시대를 향한 증언과 믿음의 기업 등이 잘 드러나 있다”며 “올 한해도 믿음으로 살아 믿음 있음을 증거하는 생존의 은혜가 넘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신년특별기도에서 참석자들은 ▲애틀랜타 한인교회들을 위하여(CBMC 이창향 애틀랜타지회장) ▲애틀랜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하여(CBMC 곽용식 둘루스지회장) ▲우리가 살고있는 미국과 두고온 조국을 위하여(CBMC 표창선 스와니지회 총무) ▲팬데믹과 경제회복을 위하여(빛과 소금교회 김성구 목사) 함께 기도했다.

배현규 북미주 CBMC 총연합회장 사회로 열린 2부 신년인사 순서에서는 김윤철 애틀랜타 한인회장, 박동영 애틀랜타 원로목사회 총무, 유희동 애틀랜타 한인목사회 회장 등이 신년인사를 전했으며, 이제선 교회협의회 이사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조셉 박 기자

"믿음으로 살아 올해 생존의 은혜 넘치기를"
9일 교회협과 CBMC 중부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신년기도회가 주님의교회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이 한인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소셜미디어 이용 현황설문조사 “93% 이용 경험”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은 소셜미디어 중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유병률도 14%까지 치솟아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1990년의 4배로 증가해 8억여명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 밝혔다. WH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90년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보험사기에 사용된 가짜 곰 의상.<가주 보험국>   고급차에 고의로 흠집을 낸 뒤 보험금을 청구한 사기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가짜 곰 의상을 입고 주방기구를 이용해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호주 연구팀 "활동량 하위 25%가 하루 1시간 더 걸으면 수명 6시간 증가" <사진=Shutterstock>  40세 이후 신체 활동량을 전체 인구 상위 25% 수준으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 취임일 무더기 행정명령 준비군대까지 동원해 강력 국경봉쇄스케줄 F 부활 공무원 해고 유력파리협약 탈퇴·전기차 정책 폐지비상사태 선포후‘수퍼관세’부과   “취임 첫날에는 독재자가

환율,‘강달러’ 지속…원화 등 대비 초강세

‘4분기 환율 1,385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강달러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올해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345원에서 1,385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트럼프 랠리’…주식 내다파는 미 기업들
‘트럼프 랠리’…주식 내다파는 미 기업들

‘오를때 차익 남겨 팔자’5일 대선 후 대거 처분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차익을 노린 기업들의 매각도 늘고 있다. [로이터] 지난 5일 대통령 선거 이후 미국 주식 시장이

[화제] 트럼프 승리 예측… 8,500만달러 ‘잭팟’

‘폴리마켓’ 프랑스 투자자 5일 대선 예측 베팅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큰돈을 벌어 유명해진 익명의 도박사가 당초 알려진 돈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8,500만달러를 번 것으로

높이 35미터… 수탉 모양 호텔 화제
높이 35미터… 수탉 모양 호텔 화제

필리핀서 ‘기네스’ 올라 필리핀에 최근 완공된 높이 35m의 거대한 수탉 모양 호텔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필리핀 네그로스 옥시덴탈주의

광복절 발언 논란 뉴욕총영사 “이미 사표 제출”
광복절 발언 논란 뉴욕총영사 “이미 사표 제출”

김의환 총영사 입장발표 올해 8.15 광복절 기념식에서 부적절 발언 논란을 일으켰던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결국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총영사는 지난 13일 오후 카카오톡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