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우정국(USPS)은 크리스마스인 25일과 새해 첫날인 1월1일 전국 우체국이 문을 닫는다고 2일 밝혔다.
배달도 이뤄지지 않으며 다음날인 26일과 2일에 각각 재개된다고 덧붙인 만큼, 해당 날짜를 기해 우편물 배송 계획이 있는 경우 유의해야 한다.
우정국은 또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일부 우체국이 단축 운영을 할 수 있으므로 이날 우체국을 방문할 경우 개장 시간을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더해 파란색 우체통 중 본래 수거 일정이 정오 이후인 우체통은 24일에 수거 일정이 앞당겨지므로, 정오 전에 우편물을 넣거나 운영되는 우체국 지점을 직접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