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의 비영리단체 귀넷케어스(Gwinnett Cares)가 노스조지아 굿윌과 파트너십을 맺고 29일 둘루스 인피니트에너지센터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4일 AJC의 보도에 의하면 이날 주최측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아마존, 크로거, MARTA 등 50 개 회사가 5천 개가 넘는 구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업체들은 파킹덱에 부스를 설치하고, 구직자들은 본인의 차량으로 각 부스를 방문해 취업 정보를 얻으며 현장 인터뷰를 가질 수 있다.
귀넷케어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의 대응으로 형성된 단체다. 단체는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은 귀넷카운티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페이지 헤븐스 귀넷케어스 대변인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커뮤니티 내 실직자들에게 황금과 같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점점 많은 사람들이 구직 시장에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