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가 마감 기한이 1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센서스국이 가짜 조사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센서스국은 지난달 11일부터 센서스에 응답하지 않은 가정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인구조사를 실시하면서 센서스 직원을 사칭한 사기 행각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센서스국 관계자는 이와관련 “인구 조사원은 사회보장번호(SSN)와 은행 계좌번호 등은 절대로 묻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에는 조사원의 신분증과 센서스국 로고가 있는 가방이나 폴더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센서스 인구조사는 오는 30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