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곡(險谷)을 지나는
가련한 나그네
살을 에는 눈보라
억센 나그네 마음
꺽으려 하네
광야(曠野)를 지나는
고달픈 나그네
휘몰아치는 비바람
올 곧은 나그네 마음
바꾸려 하네
상한마음 추스리고
떨구어진 고개들어
하늘을 우러러보니
먹구름 사라진 푸르른 하늘
막힌 가슴 뚫어주네
산바람에
덩실덩실 어깨춤 추고 싶어
복사꽃 반겨주는
도원(桃園)으로
하늘길 따라 가는 나그네
시,나그네,이한기
험곡(險谷)을 지나는
가련한 나그네
살을 에는 눈보라
억센 나그네 마음
꺽으려 하네
광야(曠野)를 지나는
고달픈 나그네
휘몰아치는 비바람
올 곧은 나그네 마음
바꾸려 하네
상한마음 추스리고
떨구어진 고개들어
하늘을 우러러보니
먹구름 사라진 푸르른 하늘
막힌 가슴 뚫어주네
산바람에
덩실덩실 어깨춤 추고 싶어
복사꽃 반겨주는
도원(桃園)으로
하늘길 따라 가는 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