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하용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오는 10월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취소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하용화 회장을 비롯한 상임집행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화상회의를 열어, 코로나 사태로 각국 회원들이 행사 참가할 수 없는 상황 등을 고려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올해 행사를 취소했지만, 내년 비슷한 시기에 서울에서 다시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