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의 'Maria'(마리아)가 빌보드 차트에서도 롱런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일 자)에 따르면 화사의 'Mari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3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동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주 22위에서 13위로 급상승하는 등 발매 30일째인 지금까지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Maria'는 지난 26일(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은 물론, 현재에도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앞서 화사의 데뷔 첫 미니앨범 'Maria'는 발매 직후 2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 특히 국내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Maria'로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글로벌 음원 검색 서비스 샤잠 음원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화사는 한국을 넘어 미국과 중국 등에서 뜨거운 'Maria' 열풍을 불러오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탄탄한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
'Maria'는 화사의 자작곡으로, 녹록지 않은 삶이지만 애틋한 나 자신을 위해 목 놓아 시원하게 울어버리고, 다시 일어나 한 발 한 발 내딛자고 다독여주는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