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말에서 내년말로 공기 연장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가장 붐비는 하이웨이 교차로인 I-285/GA400 인터체인지 공사기간이 1년 더 연장될 것으로 밝혀져 운전자들이 상당 기간 더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공사는 당초 금년 말 완공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당초에 표시되지 않았던 유틸리티 공사가 필요하고 추가 공사계획이 더해져 완공목표를 2021년 말로 수정했다. 조지아주 교통국은 8억달러가 투입되는 이 공사의 완공 시기를 작년 말로 잡았다가 6개월 연장한 후, 이번에 다시 연장한 것이다.
이 인터체인지는 하루 10만대 차량이 통행하도록 설계됐으나 실제로 하루 42만대가 통행해 전국적으로 악명높은 병목구간이 된지 오래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