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첫광고

교협, 복음화대회 취소..연합 새벽기도 계획

지역뉴스 | 종교 | 2020-06-27 14:14:02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복음화대회,취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미자립 교회 격려금 전달 

30개 교회 물품 지원 예정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남궁전 목사)는 오는 9월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였던 ‘2020복음화대회’를 코로나19 사태로 부득이하게 취소한다고 밝혔다.

 

교협은 26일 둘루스 소재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복음화대회를 대신해 교회들이 연합해 ‘새벽기도회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협 측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인류 초유의 팬데믹이 우리 삶의 모든 면에서 위축, 격리, 소외를 가져왔다고 전제한 후, 우리 이민 사회와 교회는 이러한 불안한 사태와 난국을 타개하고자 애틀랜타 지역교회 새벽기도회 활성화 캠페인을 위한 사업계획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남궁전 교협회장은 “교회의 예배가 중심이 됐던 이민사회에 비해 코로나 팬더믹으로 이제는 이민교회들이 위축이 된 것이 사실”이라면서 “새벽기도를 통해 말씀과 기도를 중심으로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활성화시키는 데에 일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협 총무 김성범 목사는 “교협 임원들이 5차례의 기도회 모임을 통해 복음화대회 대신 각 교단이 연합해서 ‘일일 연합 새벽기도회’를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개최 할 예정”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운 10군데 교회에 격려금을 전달했고 30개 교회에는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수영기자

 

교협, 복음화대회 취소..연합 새벽기도 계획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가 ‘2020복음화대회’를 코로나19 사태로 부득이하게 취소한다며 대신 ‘새벽기도회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백성봉 목사, 송지성 장로, 남궁전 목사, 김성봉 목사, 이순희 장로, 김순영 장로
교협, 복음화대회 취소..연합 새벽기도 계획
교협 측은 코로나 19 사태라는 인류 초유의 팬데믹으로 애틀랜타 지역교회 새벽기도회 활성화 캠페인을 위한 사업계획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스타벅스 파업 300개 매장으로 확산…노조 "즉각 임금인상"
스타벅스 파업 300개 매장으로 확산…노조 "즉각 임금인상"

크리스마스 대목에 매출 타격 예상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의 파업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300여개 매장으로 확산했다.스타벅스 노동조합인 '스타벅스 워커스 유나이티드'는 24일 온라인 공지

귀넷상의 신임 부회장에 한인 폴 오
귀넷상의 신임 부회장에 한인 폴 오

1월부터 대외업무 부회장으로 승진 귀넷상공회의소는 한인 2세인 폴 오(Paul Oh, 사진)를 2025년 1월 1일부터 공공 정책 및 대외 업무 부회장으로 승진시킨다고 발표했다.상

스쿨버스 응급상황에 잘 대처한 기사에 '숨은 영웅상'
스쿨버스 응급상황에 잘 대처한 기사에 '숨은 영웅상'

둘루스 로타리클럽 기사에 '숨은 영웅상'  귀넷카운티 스쿨버스 기사에게 최근 귀넷 로타리 클럽이 ‘숨은 영웅’ 상패와 상금을 전달해 화제다.래드로프중학교 스쿨버스 기사인 자마이로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이사 5명, 교사 2명 등 총 10명 애틀랜타 한국학교(이사장 최주환)가 지난 21일 한국학교 사무실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

입양아들 성착취··· '인면수심' 두 남성에 100년형
입양아들 성착취··· '인면수심' 두 남성에 100년형

성학대 동영상 인터넷 유포윌턴법원, 종신보호관찰도  입양한 두 아들에게 성적 학대를 가해 온 두 남성에게 법원이 각각 100년형을 선고했다.월튼 카운티 법원은 지난 19일 강간 및

‘메타 플랜트 가동’ 올 조지아 경제뉴스 ‘탑’
‘메타 플랜트 가동’ 올 조지아 경제뉴스 ‘탑’

AJC  “주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델타 사태∙자율주행택시도 선정  현대차 메타플랜트 가동이  2024년 조지아 경제 뉴스 탑으로 선정됐다.지역유력신문 AJC는 24일 올해 조지아

리콜 코스코 계란 위험경고 상향 조정
리콜 코스코 계란 위험경고 상향 조정

살모넬라균 감염 가능성FDA”치명적 결과 초래도” 지난달  리콜이 발표된  코스코 판매 계란에 대한 위험 경고 수준이 상향 조정됐다.연방 식품의약국(FDA)는 “지난달부터 조지아를

조지아 메디케이드 시장 거센 입찰 후폭풍
조지아 메디케이드 시장 거센 입찰 후폭풍

입찰심사 결과 4개 보험사 신규 선정 기존 3사 중 2개사 탈락∙∙∙강력 반발의료계 “자칫 의료 서비스 공백”우려 수혜자 200만명에 시장규모만 최소 40억 달러에 달하는 조지아

조지아, 독감 감염률 급상승
조지아, 독감 감염률 급상승

"연말 모임은 감염의 기회""백신 접종후 2주 간 주의" 조지아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독감 감염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조지아주를 포함한 13

아메리칸 항공,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국 항공편 일시 중단
아메리칸 항공,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국 항공편 일시 중단

세부적인 원인 밝히지 않아"연쇄적 피해 초래할 수 있어" 아메리칸 항공의 전국 항공편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비행이 많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메리칸 항공은 약 한 시간 동안 시스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