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전국적인 인종차별 항의 시위를 촉발시킨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 정의를 촉구하고 경찰의 잔혹성을 알리는 대형 드로잉 벽화가 맨하탄 유니온 스퀘어에 등장했다. 상단에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fe Matters)란 제목으로 보도 위에 설치된 벽화에는 조지 플로이드와 아마두 디알로, 마이클 브라운 등 경찰에 희생된 흑인들의 이름이 적혀있다. 11일 보행자들과 자전거를 탄 시민이 벽화를 지나치고 있다. <AP>
미국에서 전국적인 인종차별 항의 시위를 촉발시킨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 정의를 촉구하고 경찰의 잔혹성을 알리는 대형 드로잉 벽화가 맨하탄 유니온 스퀘어에 등장했다. 상단에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fe Matters)란 제목으로 보도 위에 설치된 벽화에는 조지 플로이드와 아마두 디알로, 마이클 브라운 등 경찰에 희생된 흑인들의 이름이 적혀있다. 11일 보행자들과 자전거를 탄 시민이 벽화를 지나치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