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7일까지, 5일 연속 통금 시행
애틀랜타 시는 향후 5일간 통행금지령을 시행한다고 3일 시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3일(수)부터 5일(금)까지는 밤 9시부터 통금이 시행되며, 6일부터 7일까지는 밤 8시부터 통금이 시작된다. 각 요일에 통금은 다음 날 일출에 종료된다.
애틀랜타시는 의료 관계자, 응급구조원, 노숙자, 직장인 등은 예외대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틀랜타시는 최근 다운타운에서 연 닷새째 항의 시위가 발생했고, 닷새동안 약 350명이 체포됐다. 김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