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시는 1일(월)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통행금지령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척 와빙턴 시 매니저는 플로이드 사건 항의 시위가 오후 5시 예정돼 시청사는 오후 3시에 일찍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빙턴은 “지난 31일 밤 발생한 시위는 약 100여명이 참여해, 5명이 체포됐다”며 “평화적인 시위는 아니였으나 건물 파손 및 시위대와 경찰의 부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로렌스빌시는 성명문을 발표해, 통행금지령을 화요일 또는 수요일까지 연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주 예정된 모든 공개회의를 취소한다고 덧붙였다. 김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