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가 코로나19사태로 온라인으로 드리는 성금요일 예배시 성찬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일회용 성찬기 셋트를 교회 본당앞 주차장에서 9-10일 오전 10시-3시까지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했다. 이날 일회용 성찬기 셋트를 픽업 온 성도를 위해 손정훈 담임목사가 기도 했으며 본당 앞에 십자가의 길(Via Dolorosa)을 준비해 두어 성찬기를 받고 돌아가는 길에 성도들이 잠시 묵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