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처 조치로 미국과 캐나다 내 매장들에 대한 2주간 휴업 조치를 단행했다.
스타벅스 측은 지난 20일 이같은 결정을 발표하고 단 드라이브스루 서비스가 가능한 매장들은 휴업 기간에도 문을 계속 열고 투고 고객들을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대처에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병원 내 또는 의료시설 인근에 있는 매장이나 마켓 내 매장은 문을 열고 투고 서비스만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의 로잔 윌리엄스 부사장은 이날 성명에서 “솔직히 말해 라테는 필수적 서비스가 아니다”라며 직원과 고객들의 건강과 코로나19 확산 대처 차원에서 2주간 매장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