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선우&선우 종합보험
신규 가입자 대상 자세한 정보 제공
선우&선우 종합보험이 지난 22일 올해 신규 메디케어 가입대상자를 위한 설명회를 도라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전 11시부터 선우 미숙 대표가 소셜 연금 수혜자격과 신청방법 및 연기하는 방법을 황미미 에이전트가 전반적인 메디케어 정보를 그리고 엔젤라 김 에이전트가 스쿨택스 면제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황미미 에이전트는 “65세가 되면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메디케어를 신청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며 “메디케어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받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지난 10년 동안 일을 하면서 메디케어 세금을 낸사람 혹은 65세 미만이라도 메디케어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만약 장애 판정을 받았거나 말기 신장병환자로 판정을 받아 투석을 하는경우 에는 메디케어를 신청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언제 어떻게 신청하나요?
65세가 되는 달을 기준으로 해서 3개월 전과 3개월 후(총 7개월)까지 신청 할 수 있다. 그리고 메디케어는 매월 1일부터 시작이 되고 그렇게 내 생일 달에 맞추어서 신청하는 기간을 Initial Enrollment Period 라고 한다. 신청방법에는 우편이나 온라인(웹사이트 www.medicare.gov) 그리고 소셜 오피스에 방문을 하는 방법들이 있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메디케어는 기본적으로 65세 이상 텍스 크레딧이 40인 사람이 가능하지만 40 크레딧이 없어도 받을 수 있다. 파트 B는 $144.60 보험료를 추가로 부담을 하여야 의사 및 외래 방문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텍스 크레딧 점수가 40이 안되는 경우 파트 A를 부담해야한다. 또한 은퇴를 하였지만 현재 수입이 얼마가 있느냐에 따라 보험료를 더 내야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간혹 파트 B 커버리지를 고의나 실수로 신청을 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추가 10% 페널티를 평생 내야하는 문제가 발생된다. 따라서 65세가 되면 제때에 파트 B를 신청해야 한다. 65세 이후에도 계속 직장을 갖고 있고 직장 보험의 혜택을 받는 사람은 파트 B의 신청을 연기할 수 있다. 이때도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 되고, 메디케어 당국에 가서 직장 보험이 있어서 파트 B 혜택을 나중에 받겠다고 신고하는 것 좋다.
실제 메디케어를 신청하고 실망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전체 의료비용의 80%만 커버하기 때문에 남은 20%에 관한 보조 커버리지가 필요하고 오리지널 메디케어에 처방전 약을 커버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처방전 약 커버리지가 추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추가 커버리지 (파트C , D)플랜이란?
20%를 커버하는 플랜을 메디케어 서플리 먼트(Medicare Supplement Plan) 그리고 처방전 약 플랜을 파트 D 플랜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추가적인 커버리지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플랜을 어드벤티지 플랜 또는 파트 C 플랜이라고 한다. 이 어드벤티지 플랜을 잘 활용함으로써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보험료를 대폭 줄일수 있는 방법이 된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메디케어 플랜을 선택할지에 대해서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엔젤라 김 에이젠트는 “매년 1월1일 기준으로 65세 이상이면 스쿨택스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귀넷 카운티는 연소득 9만7264달러 이하이면 해당되며 캅, 포사이스 카운티는 소득 조건이 없다”고 설명했다.
선우미숙 대표는 “올해 65세가 되는 분들을 위해서 소셜 연금과 메디케어, 스쿨택스 면제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며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오피스로 연락을 주시면 상세하게 설명해 주겠다”고 전했다. 문의=770-986-0488(도라빌점), 678-417-1275(둘루스점)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