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재단(회장 김세진)은 8일 맨하탄에 위치한 뉴프론티어교회(담임목사 류인현)에서 한인 백혈병 환자들을 살리는 조혈모세포 등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재단 이사진들은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의 마취과 의사 에스텔라 김씨와 캘리포니아의 4살 에반군, 영국에 사는 5살 앨리 김군 등 최근 골수 기증자를 애타게 찾고 있는 한인 백혈병 환자들의 상황을 알리며 조혈모세포 등록 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에서 18세 이상 44세 이하 40여명이 등록을 마쳐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에 동참하며 나눔의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단비 TV 관계자들도 참여해 온라인 설문지와 면봉을 사용한 구강점막세포 채취를 병행하는 등록 행사에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