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의 기독교 명문 사립학교인 웨슬리안 사립학교는 지난 1963년 샌디 스프링 연합 감리 교회소속으로 웨슬리안 데이 학교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유치원으로 설립되었다.
웨슬리안 사립학교는 영적, 지적, 신체적, 사회적 교육 성장을 장려하며 최첨단 스마트보드 장착 교실, 470석의 극장, 각종 예체능 시설 등의 쾌적한 교육시설과 정기적인 성경공부 소그룹 활동을 통한 신앙교육이 장점이다. 조기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K-4학년 과정도 입학할 수 있다.
2019년 현재 K~ 12학년 총 재학생수 1179 명, 교사진 154명이며 재학생수의 경우 백인 학생을 제외한 비율은 현재 19.5%이며, 각 반 학생 수는 14명 ~ 16명 정도이고 AP 시험의 89% 가 3점 이상이며, 2019년 총111명이 졸업하고 100% 대학에 진학했다. 또한 방과 후 마칭밴드, 코러스, 댄스, 연극을 포함한 모든 학년 레벨에서 수많은 기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앙적 활동의 경우 학생들은 성경적 세계관을 키우면서 영적 지도력을 개발하며 학생 및 교직원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강화된다. 정규적으로 예배, 성경공부, 봉사, 미션, 특별 집회 세미나 등이 열린다.
매년 한인 학생들의 지원사항은 웨슬리안 사립학교에 11월에서 1월까지 갖고 있는 오픈 하우스를 통하여 해마다 10 가정에서 14가정 정도 지원하여 입학허가를 받는다. 입학 허락을 받기 위하여 갖춰야 할 사항으로는 온라인에서 요청하는 7 항목 제출, 현재 학교 기록, 인터뷰, 학교 입학 시험, 출석 학교 교사 평가서, 과외 활동 기록 평가서, 출생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봉사 활동, 특별활동 기록, 타학생들의 모범이 될 때 담당 교사의 추천을 받고 이사회에서 총 심사 후 매년 8백만불정도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인 재학생 박채영 학생(7학년)은 처음 학교에 입학했을 때 수업시간에 잘몰랐던 부분을 방과 후 투토리얼시간이 있어 다시 가르쳐줘 학교에 잘 적응할수 있었으며 태블릿 사용이나 노트필기가 익숙하지않아 따라가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이제는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박채영학생은 친구들이 자상하게 대해줘서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고 최첨단의 학교시설과 최고의 액티비티 그리고 최고의 선생님들이 항상 사랑으로 가르쳐준다고 자랑했다.
송해순 한인 입학 담당자는 “내년1월11일에 있을예정인 신년 오픈하우스에 한인 가족들이 많이 참석해 웨슬리안 사립학교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기를 기대한다”며 “이 학교는 학업 점수 뿐 아니라 각 학생들에게 맡는 특기와 리더쉽을 키워주므로 졸업 후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하도록 양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 www.wesleyanschoo.org / 한어담당: 송해순 404 )552 – 8900 / 이멜주소 : maria8900@gmail.com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