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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신임 회장에 남궁 전 목사

지역뉴스 | 종교 | 2019-11-22 19:19:31

교협,남궁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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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 2020년도 신임 회장에 남궁 전 목사(베다니 한인연합감리교회)가 선출됐다.

교협은 21일 베다니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2019년도 정기총회에서 남궁전 신임 회장과 부회장에 백성봉 목사(코람데오장로교회)를 선출했다.

정기총회는 회원점명, 전회의록 낭독, 2019년 임원 선거, 신구임원 교체, 교회협의회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은 ‘결격 사유가 없는 한 부회장이 자동 승계를 원칙으로 한다’는 정관에 따라 남궁 전 현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공천된 뒤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안을 승인했다. 

또한 부회장은 회칙상 미주한인장로회(PCA) 교단으로 순번인  백성봉 목사가 추천되어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됐다.

남궁 전회장은 “우리 주님이 보여주신대로 순종하여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며 “교회에 신선한 부흥을 통해서 이 지역사회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새 회장단은 12월 중에 집행부를 구성해 1월 사업총회를 통해 인준받을 예정이다. 윤수영기자

 

 

교회협 신임 회장에 남궁 전 목사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가 2020년도 신임 회장에 남궁 전 목사(왼쪽에서 2번째)를 선출하고 교협 깃발을 전달했다.
교회협 신임 회장에 남궁 전 목사
정기총회에서 남궁전 신임 회장과 부회장에 백성복 목사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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