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우수 대학은 MIT, 조지아내 최우수 대학은 조지아텍이라는 분석자료가 최근 발표됐다.
재정전문 웹사이트인 '월렛허브'는 21일 미국내 1,000여개의 종합대학 및 칼리지들을 대상으로 ▲인지도 ▲학비 및 재정보조 ▲교수역량 ▲교내 안전 ▲학생 생활 ▲교육 성과 그리고 ▲졸업 후 진로 등 7개 카테고리에 33개 세부 항목을 분석, 종합 순위를 토대로 2020년 최고 대학 랭킹 순위를 매겼다.
먼저 최우수 대학으로는 1위를 차지한 MIT에 이어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MIT는 작년에도 1위를 차지 했었다.
조지아주에서는 변동없이 조지아텍이 우수 대학 1위로 올랐다.
조지아텍은 인지도에서 44위, 학비 및 재정보조 부문에서 471위, 교수 역량 부문에서 703위, 교내 안전면에서 280위, 학생 생활에서 248위, 교육성과에서 773위, 졸업 후 진로에서 4위를 차지해 총점 72.22점을 차지해 전체 순위 16위를 기록했다.
조지아주 대학들 중에는 조지아텍 외에도 에모리 대학교가 38위, 조지아대(UGA)가 69위를 기록해 10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