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균SAT 1,375점 주1위
노스뷰1,290 · 차타후지1,239 순
귀넷 과학기술고등학교(GSMST)가 조지아 최고 명문고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귀넷카운티 교육청은 2일 지난해 귀넷과기고 학생들의 평균 SAT 점수가 조지아주 고교 가운데 가장 높으며, 귀넷 8개 고교가 주 랭킹 50위 안에 들었다고 발표했다.
학교별 SAT 평균점수(리딩+수학, 1600점 만점)는 귀넷과기고가 평균 1,375점을 기록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스귀넷고가 1,208점으로 조지아주 12위, 귀넷온라인캠퍼스(GOC)가 1,161점으로 26위, 브룩우드고가 1,149점으로 31위, 피치트리릿지고가 1,132점으로 35위, 밀크릭고가 1,130점으로 37위, 콜린스힐고가 1,122점으로 45위, 파크뷰고,교가 1,118점으로 47위 등의 순이었다.
귀넷카운티 공립학교의 전체 SAT평균 점수는 1,094점으로 전국 공립학교 평균 1,039점과 조지아주 공립학교 평균 1,048점 보다 높았다. 그러나 지난해 1102점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다.
브룩우드고(739), 밀크릭고(675), 노스귀넷고(634)는 주 전체에서 응시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들이다. 콜린스힐고, 귀넷온라인캠퍼스, 귀넷과기고, 노스귀넷고, 피치트리릿지고, 샤일로고, 사우스귀넷고 등 7개 학교는 지난해 보다 점수가 올랐다.
한편 풀턴카운티는 노스뷰고가 1,290점으로 카운티 1위, 조지아주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차타후치고(1,239점), 존스크릭고(1,224점), 알파레타고(1,199점) 등의 순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