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카운티 한 주택에서 3명을 사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
디캡 경찰에 따르면 6일 밤 9시 10분께 스톤마운틴의 한 주택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들린 뒤 드라이브 웨이에서 시체를 봤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신고대로 문제의 주택 드라이브 웨이에서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어 수색 결과 사고 주택에서 1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서 또 다른 남성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3명을 총을 쏴 죽인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 발생 과정과 동기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신고를 한 주민은 “사건 발생 당시 총소리가 짧게 최소 15번 이상 울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사망한 피해자들과 용의자들은 서로 알고 있는 사이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의 구체적인 관계와 신원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우빈 기자
6일 밤 스톤마운틴 주택에서 총격으로 3명이 죽고 인근 지역에서 이들을 죽인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남성의 자살한 사체가 발견됐다. 사고가 발생한 주택에 차량 3대가 주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