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엔시 첸... 장학금 1,000달러
내일 오전 H마트 둘루스점서 시상식
지난달 18일 치러진 제4회 H마트 한마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당선자가 발표됐다.
한국일보와 진 타임즈 등 함께 이번 대회를 주최한 H 마트는 19일 한국일보 광고(A15면)와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모두 75명의 당선자를 확정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대회 대상의 영광은 엔시 첸(K) 어린이에게 돌아 갔다. 첸 어린이에게는 1,000달러의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이 주어진다. 또 1등상 프리-K 부문에서는 예린 오(프리-K) 어린이, 1-6학년 부문에서는 엘리자베스 수(1학년) 어린이에게 돌아 갔다. 이들 어린이들에게는 300달러 상당 H마트 상품권과 트로피, 상장이 수여된다.
프리-K 부문 2등에는 아바 노(K), 라이언 석(K), 아이린 유(프리-K) 어린이가. 1-6학년 부문 2등에는 안젤라 안(2학년), 미아 카오(1학년), 엠마 루오(2학년) 어린이가 영예를 안아 200달러 상당 H마트 상품권과 트로피, 상장을 받게 됐다.
이밖에 프리-K 부문 3등에는 클레어 김(프리-K), 아이린 유(K), 하린 강(프리-K), 케빈 왕(프리-K) 어린이가. 1-6학년 부문에서는 줄리우스 박(3학년), 필립 정(4학년), 루카스 왕(2학년), 라파엘 건호 리(2학년) 어린이가 3등에 입상했다. 3등 입상자들에게는 100달러 상당 H마트 상품권과 트로피, 상장이 주어진다.
올해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600여명 이상이 참가했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22일 오전 10시 H마트 둘루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우빈 기자
대상에 선정된 엔시 첸 어린이 작품(위)과 1등의 영예를 안은 엘리자베스 수 어린이 작품(아래 왼쪽) 및 예린 오 어린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