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의회에서 대북 관련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게 될 `북한포럼'이 열린다.
연방아태코커스(CAPAC) 의장을 맡고 있는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은 12일 워싱턴DC 연방의회 레이번빌딩 청문회실에서 '포럼 온 노스코리아'(Forum on North Korea)를 개최한다고 미주민주참여포럼이 2일 전했다.
이번 포럼은 CAPAC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성공을 바라는 미주 한인들의 관심을 반영해 개최하는 것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비롯해 북미이산가족 상봉, 인도주의적 대북 지원, 평화 안전문제 등 다양한 북한 관련 정책 이슈가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앞서 11일에는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 주최로 개성공단 설명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