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이 낀 애틀랜타 주말 날씨는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다가 부활절 브런치 혹은 에그헌팅 시간대부터는 정상적인 날씨로 회복될 것이라는 일기예보다.
금요일 오후 한냉전선이 조지아 전역을 급습한 가운데 토요일 아침 북조지아 마운틴의 기온은 30도대로 떨어질 전망이며, 메트로 애틀랜타는 40도대 초중반의 온도를 보일 전망이다.
토요일은 하루 종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 흐린 날씨를 보일 것이며, 최고 온도도 50도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악지역은 40도대, 조지아 남부지역은 60도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지만 비가 올 확률은 30% 정도다.
부활절인 21일은 미국인들의 부활절 새벽예배인 ‘썬 라이즈 예배’시에는 낮고 시원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오후에는 70도대 중반까지 온도가 올라가 정상적인 온도를 보일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