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메트로 애틀랜타 동남부 지역이 폭풍의 영향권에 들어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몰아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풍우는 택사스 팬핸들부터 해안가를 따라 북상해 캐롤라이나 근처까지 이동하면서 곳에 따라 우박과 토네이도 등을 동반해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폭풍우는 동남부와 동부 연안까지 총 1,400마일 정도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다. 루이지애나의 뉴올리언즈, 앨라배마의 버밍햄 및 모바일 등의 지역이 가장 폭풍우의 영향을 많이 받겠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아 19일 오전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