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하던 한인 여성이 매춘 혐의로 체포됐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코네티컷주 심스베리 경찰은 웨스트 심스베리 팜스빌리지 로드 소재 그린 레플렉스로지에서 불법 매춘을 해 온 뉴욕 출신 한인 여성 박모(50)씨를 지난 26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마사지 팔러에서 불법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믿을 만한 정보를 입수해 지난달부터 함정 수사 등을 통해 정황을 포착, 매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심스베리 경찰은 하트포드 경찰국과 코네티컷 주경찰, 노스센트럴 긴급서비스팀과 합동 수사를 펼쳤다. 매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씨에게는 5,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뉴욕=서승재 기자